예전에는 참 가사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사에 대한 의미를 전달을 하는데 있어서 저는 참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알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남들과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게 영어라 가사를 작성을 하는게 아니라 오직 한국어로만 작사를 한다는 것에 자랑스러움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정말 많은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이거는 좀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영어 가사

원래는 작사 할 때는 한국 가사만 쓰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제 고집이기도 하고 자존심이기도 했습니다 작사를 하게 될 때는 항상 한국어를 통해서만 하기로 했었죠 이 표현에는 은유적인 표현들 그리고 다른 언어에서는 전혀 나타낼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보면 추구하는 것들이 항상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주변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저에게 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를 말씀을 드리자면 제 지인 중에는 외국에서 살다 왔고 지금은 주로 한국에서 레슨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나름 인지도가 있는 친구인데요

이 친구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무조건 작사를 할 때는 섞어서 해주는게 좋다 제가 추구하는게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대중들은 그것들을 전부 다 파악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적용도 해보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하나의 작은 문장이 있다고 하면 한국어로는 한 10음절 정도가 나온다고 하면 영어로 이거를 표현을 하게 되면 하나의 단어로 축약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떠라고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바로 음악에 대해서 리듬 자체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리듬이 깨지게 되면 대부분 노래에 대한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한 1년 동안은 한국어와 영어로 작사를 하다가 지금은 다시 원래의 방식대로 하고는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위에서 말씀 드린 친구 하고는 연락을 잘 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작업에 대한 방식 차이 그리고 이해를 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한 차이 때문에 그 거부감이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요 그랜에는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어로 가사를 쓰는 새로운 시작

최근에 외국 친구들을 조금 사귀고 나서 그 사람들과 스카이프로 대화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사실 이 내용을 여기다가 적을까 말까 고민을 수차례 했던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읽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니까 이렇게 한번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영어에 대한 문화권을 봤을 때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베이스가 리듬 입니다 심지어 동요에서도 리듬이 있게 되는 것이죠 저는 이런 새로운 문화권에 대해서 접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오직 한국어만으로 작사를 했으니까요

그렇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대표적으로 스픽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여러 스픽 후기들을 보고서 저처럼 음악에 관련된 사람들이 꽤 있었기에 이런 분들도 공부를 하는데 나 조차도 안 할 이유는 없겠구나 그리고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대화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한 이유가 생기게 되었구나 싶어서 스픽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욕심은 바로 시작을 해서 1달안에 어떻게든 끝내고 바로 작업에 적용을 해보려고 했으나 모든 공부가 그렇지가 않잖아요 짧게는 1년은 봐야 하고 길게는 몇 년이 걸리는 상황들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저는 그 욕심 때문에 멈추는 것을 원치 않아서 스픽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가사를 제대로 써서 언젠가는 제가 원하는 음악을 다시 만들고 대중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말이죠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도전을 하고 바꿔보는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제가 정답이 아닌 경우가 참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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